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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이승환X하현우와 함께 故 신해철을 'STARMAN'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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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이승환, 하현우가 신해철을 향한 그리움을 담은 STARMAN 무대를 보여줬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이승환과 하현우와 함께 가요계의 영원한 마왕 故 신해철을 향한 그리움을 담아 작업한  'STARMAN'의 무대를 공개했다.

 

MBC ‘놀면 뭐하니?’방송캡처
MBC ‘놀면 뭐하니?’방송캡처

 

유재석의 드럼 독주회의 마지막 이야기로 준비한  'STARMAN' 의 히든 무대는 신해철 미발표곡에 이승환과 하현우의 한달 간의 녹음과 유재석의 드럼 연주가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이 곡은 故신해철의 미발표곡 '아버지와 나 파트3'를 기초로 유재석의 드럼, 이승환과 하현우의 보컬이 더해진 히든 무대였다.

이번 공연은 신해철 특유의 묵직한 내래이션과 이승환, 하현우의 목소리 그리고 유재석의 드럼연주는 무대를 압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유플래쉬'는 단 3시간 만에 완성한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의 드럼 비트가 릴레이 카메라 형식으로 다양한 뮤지션에게 전달되고, 이에 맞춰 각 뮤지션이 만든 새로운 소스가 블록처럼 쌓여 색다른 음악들로 확장되어 나가는 과정을 담았고 '뽕포유'는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트로트 가수 프로젝트이다. 

‘놀면 뭐하니?’ 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며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를 시작으로 '조의 아파트', '유플레쉬', '대한민국 라이브' 등을 통해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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