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함태호 오뚜기회장 손녀 함연지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25일 함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제가 만든 케찹 코스튬 입고~~~ 할로윈 음식 레시피 만드는 유튜브 찍었어요 5일 후에 올릴께요 꼭 봐주세용"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연지는 케찹 코스프레를 한 채 음식을 들고있는 모습이다. 다소 우스꽝스러우면서도 귀여운 그녀의 모습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완전 잘어울리십니다, "어머,, 대박이다ㅋㅋㅋㅋㅋㅋㅋ미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함연지는 지난 2017년 지금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올해 나이는 28세다.
그는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딸이다. 그는 약 311억 원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컬 배우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함연지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이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연극 ‘아마데우스’ 등 주목받는 대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가고 있다.
함연지는 지난 3월 소속사 젠스타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차기작을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