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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최준용, 전부인과 이혼 후 15년만에 재혼 "만나자마자 첫눈에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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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최준용이 15세 연하 부인 한아름과 결혼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최준용의 결혼 소식이 다뤄졌다.

이날 최준용은 15살 연하의 서인영 닮은 외모를 자랑하는 부인 한아름과 결혼한 소식을 전하며 부끄러워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곳은 스크린 골프장이었다. 최준용은 "만나자마자 첫눈에 반했다.다음 날부터 바로 사귀게 됐다"면서 부인 한아름에 대해 "긍정적이고 한번도 인상을 찌푸리는걸 못봤다. 그런게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쳐

그러면서 2세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머뭇거리면서도 "제가 벌써 50대 중반이기 때문에 갖고 싶긴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올해 나이 54세인 최준용은 1992년 서울방송 2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해 2001년 영화 '조폭 마누라',  2002년 '야인시대' 를 통해 주목받으며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었지만 2년만에 이혼했다.

이후 최준용은 이혼한지 15년만에 지난 12일 15살 연하 부인과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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