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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마마무 화사-휘인, 11년지기의 전주 한옥마을 여행 "내 나이로 돌아온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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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나 혼자 산다' 마마무 화사와 휘인이 추억 여행을 떠났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휘인과 화사가 고향으로 여행을 떠났다.

10년지기 절친인 두 사람은 중학교 교복을 입고 전주 한옥 마을 투어를 즐겼다. 이에 화사는 “전주 한옥 마을은 우리랑 뗄 수 없는 인연이 있다. 온갖 잡다한 추억이 거기에 다 모여있다”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길을 산책을 하던 화사는 “원래 나이로 돌아온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그는 “살짝 어른인 척 하고 있다가 돌아온 것 같다”며 진심을 전했다. 

'나 혼자 산다' 캡처

먼저 닭꼬치를 시킨 두 사람은 슬러시를 먹으며 음식이 나오길 기다렸다. 거리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들은 휘인은 “중학교 때 듣던 노래”라며 놀라워했다. 두 사람은 리쌍의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를 흥얼거리며 추억 속으로 빠져들었다. 

휘인과 화사는 중학교 시절부터 친구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한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친해진 계기에 대해 털어놨다. 자기소개를 하던 화사가 노래를 열창했었다는 것. 또한 휘인의 책상 앞에서 "나랑 친구하자"고 제안했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과거 화사는 '나 혼자 산다'에서 곱창 먹방을 선보여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당시 대부분의 곱창집의 곱창이 동이 날 정도였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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