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대사증후군 탈출을 돕는다는 새싹보리 분말의 효능이 새삼 화제다.
26일 재방송 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 243회는 ‘대사증후군 타파에 도움 되는 새싹보리’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보리는 예로부터 오곡 중 으뜸이고, 오곡지장(五穀之長)이라고 기록했을 정도로 영양이 뛰어나다. ‘새싹보리’는 보리에서 싹을 틔운 후 3~9일 경과 시 바라는 1~3개의 잎이 있는 새싹이다.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최근 들어 건강 식재료 또는 다이어트 식품을 각광 받고 있다.
새싹보리는 지방 감소와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싹보리의 클로로필 또는 풍부한 폴리코사놀 성분이 염증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면서 나쁜 콜레스테롤은 잡고 착한 콜레스테롤은 늘려, 결과적으로 건강 개선과 체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가바, 사포나린, 루테올린 등의 성분 또한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조언이다.
새싹보리를 가장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새싹보리 분말의 활용법은 다양하다. 물, 우유, 요구르트에 섞어 먹거나, 드레싱에 섞어 샐러드로 먹어도 된다. 새싹보리밥의 레시피도 공개됐는데, 그 내용은 기사 사진을 참고하면 된다.
새싹보리밥을 하는 과정에서 서유리는 전기밥솥 성우 오디션에 떨어져 한이 맺힌 사연을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는 “취사가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똑 떨어지는 목소리로 그 한을 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