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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누나 권다미♥김민준, “고생했다 권지용”…‘전역 D-1’ 축하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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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권다미가 동생 권지용에게 전역 축하 글을 남겨 이목을 끌었다.

25일 권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 감사하고 또 감사해 고생했다 권지용”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권지용은 누나 권다미와 배우 김민준의 결혼식에 참석해 근황을 드러내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월 권다미와 김민준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권지용-권다미-김민준 / 권다미 인스타그램
권지용-권다미-김민준 / 권다미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좋은 인연으로 잘 만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며 지난 11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빅뱅 지드래곤의 친누나 권다미는 의류 업계에서 유명한 패션 사업가다. 2014년 그가 론칭한 편집숍의 이름을 지드래곤이 작명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권다미는 지난 2017년 영국 매체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인 500’에 들기도 했다.

권다미는 올해 나이 37세이며 김민준은 올해 나이 44세로 두 사람은 7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빅뱅 지드래곤의 전역일은 26일로 알렸으며 그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YG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라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장 방문 자제를 부탁”한다며 공식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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