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노래에 반하다’에 출연 중인 정고래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과거 ‘슈퍼스타K 7(슈스케7)’에서 정권정이라는 이름을 활동했던 그는 현재 정고래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활동명을 변경한 이유에 대해 그는 “내게 굉장히 중요한 가치관에서 나온 이야기가 ‘고래에게’ ‘달님에게’라는 곡 인데, 고래와 달에 저를 빗대어 표현하다보니 내 머리속 고래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졌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고래가 점점 좋아지는데다가 나를 형상화한 것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그는 2017년 앨범 ‘고래와 달 上’로 데뷔했다.
소속사 선배 그_냥과 발매한 프로젝트 앨범 ‘동행’ 및 여러 비정규 앨범 등올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방송 ‘노래에 반하다’에 출연하고 있으며, 뱀뱀의 선택을 받아 이들의 케미가 어떨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노래에 반하다’는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교감하던 남녀가 듀엣 공연에서 처음 서로의 모습을 확인, 매칭에 성공한 커플끼리의 듀엣 공연을 통해 최고의 커플을 가리는 블라인드 듀엣 로맨스 예능이다.
‘노래에 반하다’는 XtvN, tvN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