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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마지막회’ 나혜미, 김산호와 신혼여행에서 돌아와서 송민재에게 “사촌동생 빨리 낳아 줄게”…임채원 아기 출산 문희경이 받고 ‘깜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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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임채원의 아기를 문희경이 받게 되고 나혜미와 김산호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최종회’에서는 금희(이영은)는 공여자에게 받은 골수 이식 수술을 받고 수술에 성공하게 됐다.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건강을 찾은 금희(이영은)는 상원(윤선우)과 함께 집으로 들어갔고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금주(나혜미)와 석호(김산호)가 만나게 됐다.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여름이(송민재)는 금희(이영은)에게 “동생을 갖고 싶다”고 말하자 금주(나혜미)는 “우리가 노력해서 여름이 사촌동생 빨리 낳아줄게”라고 말했다.

또한 용순(임채원)은 출산일을 열흘 남겨두고 산통에 힘들어했다. 경애(문희경)은 “이모 참아. 병원에 가게라고 했고 용순은 아무래도 안되겠다. 지금 나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용순은 아이를 낳게 됐고 병원에서 소식을 듣게 된 수철(손종범)은 집으로 달려갔다.

또 유학을 갔던 상미(이채영)은 잠시 집으로 와서 용순이 아기를 낳게 됐고 엄마 경애(문희경)가 도운 것을 알게 되고 깜짝 놀라게 됐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로 왕금희역에 이영은, 주상원 역에 윤선우, 주상미역에 이채영, 한준호 역에 김사권, 왕금주 역에 나혜미, 한석호 역에 김산호가 연기를 했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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