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모유유산균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가장 최초로 흡수하는 영양분인 모유를 통해 태어난 아기는 각종 영양분을 공급받고 면역력을 형성한다.
이 모유에서 배양한 모유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가세리균은 인체의 생식기나 소화기관에서도 자연적으로 발견되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다.
발효식품이나 우유 등에도 존재하는데 특히 모유에서 분리된 균주인 가세리 BNR17의 경우 비만 및 당뇨병에도 탁월하다는 연구결과가 존재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식약처 허가를 받아 안정성 또한 입증되기도.
모유유산균은 장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고, 탄수화물의 지방 합성을 억제해 체중 감량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음식물의 당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장 점막 기능을 향상시켜 혈액 염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산성도가 낮거나 60도 이상의 뜨거운 물과 섭취를 할 경우 유산균이 죽을 수 있어 미지근한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과다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표기된 권장량을 하루 섭취량으로 계산하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25 20: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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