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연예가중계’가 권지용의 입대를 앞두고 그의 병역 논란에 대해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전역을 하루 앞둔 지드래곤에 대한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전역을 하루 앞둔 지드래곤의 소식에 많은 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YG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라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장 방문 자제를 부탁”한다며 공식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또한 앞서 지드래곤은 군 입대 후에도 다양한 논란이 일었다. 먼저 군 병원 특혜 논란이 있었다. 그가 일명 대령실이라고 불리는 특실에 입원했다는 의혹이 있었다. 특혜를 줬다는 논란이 거세지면서 이에 대해 국방부는 “본인은 물론 다른 입원 환자의 안전을 위해”라고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잦은 휴가와 병가사용 특혜 지적이 있었다. 병가는 일 년에 최대 30일 사용할 수 있다. 그는 3월에 1번, 4월에 3번, 5월에 17번 등을 사용했으며 관계자는 규정을 준수했고 문제없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군 활동 중 영리 활동을 펼쳤다는 논란도 있었다. 현대 미술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그의 전시회 작품은 약 20~60만 원으로 팔려 수익이 약 12억 원이 넘는 돈이라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생일을 기념한 것 팬들을 위한 전시일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역에 앞서 누나 권다미와 김민준 결혼식 참석한 지드래곤은 전역과 함께 곧 있을 재계약 여부에도 관심이 주목된다. 또한, 같은 멤버 태양도 11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