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방송인 이다도시가 전남편 서창수와 관련한 루머를 해명했다.
지난 9월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이다도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도시는 전남편 서창수와 이혼을 둘러싼 사망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다도시는 전남편이 이혼 때문에 암에 걸려 사망했다는 거짓 루머로 한국을 떠나는 것을 고민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고백했다.
이다도시는 “이혼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아이 아빠가 암에 걸렸다”며 순서가 다르다고 해명했다. 그는 “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된 후 이혼 계획을 버렸다. 수술도 잘 됐고 치료도 받았다. 건강이 좋아지면서 예전 문제가 다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출신이지만 한국으로 귀화한 방송인 이다도시는 2009년 전남편 서창수와 결혼식을 올렸다. 전남편은 선생과 제자 사이로 만난 7살 연상의 한국인 남성으로 알려졌다.
전남편과 이혼 이후 이다도시는 현재 한국에서 근무 중인 프랑스인과 재혼한 상태다. 그의 지금의 남편은 지인사이였으나 남편과 이혼 후 조언을 주고받으며 가까운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25 20: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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