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윤소이, 오창석 대신 최성재 사냥총에 맞고 위독…이덕희-정한용 ‘경악’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태양의 계절’ 에서는 윤소이는 오창석 대신 최성재 사냥총에 맞아 위독하고 오창석과 이덕희가 걱정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98회’에서 시월(윤소이)이 유월(오창석) 대신 광일(최성재)의 총을 맞고 병원으로 실려가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광일(최성재)은 시월과 이혼하고 양지그룹에서도 쫓겨나는 일을 겪고 비관하여 자살을 시도했다. 광일은 사냥총을 들고 사냥터로 와서 자살을 시도했는데 그때 나타난 유월(오창석)이 광일의 자살을 막게 됐다.

하지만 광일은 유월을 보고 “함께 죽자”고 하며 총구를 겨눴고 그때 시월(윤소이)이 나타나서 유월의 앞을 막으며 “내가 이탈리아에 따라 간거 부터 잘못한 거다. 내 잘못이니 나를 쏴라”고 말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광일(최성재)은 유월(오창석)의 앞을 막아 서는 시월을 보고 분노한 나머지 총을 쏘게 됐다. 광일의 총에 가슴을 맞은 시월은 정신을 잃게 됐고 유월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긴급 수술을 받게 됐다. 광일은 사냥총으로 자살하려다가 자신을 막는 유월을 죽이려 했으나 시월이 총에 맞자 오열을 했다.

또 소식을 들은 정희(이덕희)는 “광일 너 어쩌다 이 지경까지 온 거니. 어쩌다가”라고 하며 탄식을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으로 오태양-김유월 역에 배우 오창석, 윤시월 역에 윤소이, 최광일 역에 최성재, 채덕실 역에 하시은이 연기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은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