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인피니트 워드서 개발하고 액티비전 블리자드서 배급하는 FPS 게임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 리부트가 25일 전세계 동시 발매일을 맞아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16번째 작품이자, 모던 워페어 시리즈의 소프트 리부트 작품으로, 세계관은 대부분 유지하되 새로운 스토리를 처음부터 전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C뿐 아니라 엑스박스 원(XBOX ONE)과 플레이스테이션4(플스4, PS4)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최소사양으로는 윈도우 7 64bit 혹은 윈도우 10 64bit의 운영체제, 인텔 코어 i3 4340 또는 AMD FX 6300의 프로세서, 엔비디아(NVIDIA) GeForce GTX 670 / NVIDIA GTX 1650 / AMD Radeon HD 7950의 그래픽카드가 필요하다.
메모리는 최소 8GB RAM, 용량은 175GB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으나,실제 프리로드시 용량은 129GB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계 유통은 액티비전이 담당하지만, 국내 유통만 블리자드가 배틀넷을 통해 제공한다. 때문에 스팀에서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싱글 플레이시 갬페인 주연 캐릭터로는 알렉스, 카일 게릭, 프라이스 대위, 파라 카림이 등장한다.
한편, 국내서는 판매하지 않는 다크 에디션에는 실제로 65피트(약 19.8m) 내 어두운 곳에서 식별이 가능한 야간투시경이 증정품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발매 에디션은 스탠다드와 오퍼레이터, 정예 오퍼레이터 3종류로 나뉘며, 가격은 각각 45,000원, 60,000원, 8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