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5일 영화 '도어락'이 OCN에서 방송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주연 배우 중 한 명인 이가섭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18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이곳은 영화 니나내나 언론배급 시사회 현장! 올 가을 따뜻한 가족애를 선사 할 영화 니나내나 10월 말 개봉을 앞두고 있죠? 은근 귀여운 막내 재윤 역으로 나오는 배우 이가섭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니나내나'의 포스터를 들고 있는 이가섭이 담겼다. 그는 체크무늬 재킷을 입은 채 기분 좋은 미소를 띠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잘생겼어요", "영화 개봉하면 보러 갈게요!", "가섭배우님 오늘 너무 멋지시네요",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가섭은 단편 영화 ‘탓’, ‘복무태만’, ‘오래된 아이’ 등은 물론 장편 영화 ‘양치기들’, ‘폭력의 씨앗’에 출연하며 영화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주용’ 역으로 주연한 장편 영화 ‘폭력의 씨앗’으로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제55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그 중 이가섭이 출연한 영화 ‘도어락’은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공포를 그린 스릴러로 줄거리부터 결말까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가섭은 ‘도어락에서’ 민의 오피스텔 관리인 한동훈 역을 맡았다. 한동훈은 사건의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높임과 동시에 관객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한편, 이가섭은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니나내나'로 스크린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