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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프듀X’ 출신 토니, 첫 단독 팬미팅 연기 후 개최 D-3…“3일 남았어요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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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프로듀스X101’ 출신 토니가 드디어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25일 토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디자인한 로고 마음에 들어요? 3일 남았어요 기대돼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토니는 자신이 한 손에 패드를 들고 직접 디자인한 그의 단독 팬미팅 ‘Under the blue sky’ 문구를 뽐내고 있다. 프로그램 종영 후 더욱 물오르는 그의 미모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토니야 너무 기다렸어” “토니는 못하는 게 뭐니” “사랑해” “이번 주 주말만 기다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토니는 지난 8월 24일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 예술극장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기로 했으나, 좌석 규모를 늘려달라는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규모를 넓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팬미팅 장소는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로, 본래 예정된 공연장보다 약 3배가량 넓은 곳이다. 하지만 장소가 변경되며 개최일도 바뀌었다. 10월 27일로 두 달 정도 개최가 연기된 것. 미뤄진 날짜에 아쉬움은 있었으나 더 많은 팬들과 만나기 위한 결단이었다.

토니 인스타그램
토니 인스타그램

팬미팅 소식을 전한 후 토니는 꾸준히 팬들과 소통해왔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FNC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19 Tony 팬미팅 미리 보기 토니와 유니버설아트센터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는 FNC 사옥에서 지하철을 타고 공연장으로 가는 토니의 모습이 담겼다. 토니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팬미팅의 기대감을 더했다. 

2002년생으로 올해 나이 18세인 토니는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HONGYI(홍이)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다. 그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외국인 연습생 중 유일하게 파이널 무대에 오른 참가자이기도 하다. 국적은 중국계 캐나다 인으로, 귀여운 외모와 185cm의 훤칠한 키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눈에 띄며 인기를 얻었다.

프로그램이 종영한 후 그가 속한 중국 소속사 HONGYI의 한국 내 매니지먼트와 프로모션을 FNC에서 담당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토니는 팬미팅 준비와 함께 같은 소속사 출신 연습생 위자월과 화보 촬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그의 첫 단독 팬미팅 ‘Under the blue sky’는 오는 27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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