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함소원과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있는 진화가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진화는 김치찌개 조리에 나섰다.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알려진 진화지만 앞서 김치찌개 만들기에 두 번 실패한 그는 세 번째 도전을 펼쳤다.
옆에서 끓어가는 김치찌개를 보고 있는 진화에게 홍현희는 "왜 컨닝을 하냐"고 말했고 그는 "(보니까 제 것은) 문제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족발 썰기에 나선 진화는 남다른 칼질 실력을 보여주며 요리 실력을 증명했다.
하지만 끓고 있는 김치찌개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함소원은 올해 나이 44세인 배우로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지난 2003년 싱글 앨범 ‘So Won No.1’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또한 ‘색즉시공’, ‘헤어 드레서’, ‘여기는 어디냐?’ 등에 출연하며 연기로도 발을 넓혔다.
최근 함소원은 18살 차이가 나는 남편 진화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시청자들을 찾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