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BJ턱형과 불공정계약 의혹' 덕자 모녀, 소속사 실장과의 녹취록 공개 "계약서 안 봤다"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9.10.25 16:07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현서 기자] 'BJ턱형과의 불공정계약 의혹' 덕자가 소속사와 통화한 내역이 공개됐다.

24일 정배우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덕자 vs 턱형 실장 통화녹음 공개!! 실장 "사실... 덕자님이 계약서를 안 보고 싸인했습니다" 갑자기 분위기 자백??'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정배우는 “지난 영상에서는 턱형과 어머니의 통화내용을 들려드렸다”며 “2019년 10월 12일에 덕자님과 덕자님 어머니와 회사 담당 실장님의 통화 내용이 있다. 사건의 첫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원받은 것도 없고 도움 받는 것도 없는데 수익 배분율이 5대 5인 것에 대해서 불공정하다고 이 통화를 시작으로 이야기가 나온 것”이라며 “편집자와 직원 월급에 대해서와 덕자님이 계약서를 안 보고 사인한 것에 대해서 이야기 나눈 팩트들이 나오니까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개된 통화내역에서 덕자는 “유튜브 수익 배분을 5대 5로 하는게 불공정한 거라고 들었는데 맞아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소속사 실장은 “저희가 처음에 말씀을 드렸을 때 5대 5라고 말씀을 드리고 설명을 드렸다”고 해명했다. 

덕자 유튜브

이에 덕자는 “다른 사람들이 다 5대 5는 말도 안된다고 한다. 다른 분들은 편집자 월급 지원까지 다 해주신다고 들었는데 저는 그런거 하나도 아무것도 지원 안 받고 했다”고 서운함을 호소했다. 이에 실장은 “불공정하다는 부분에 대해서 나한테 말해달라. 하나하나 설명해드리고 아닌것 같은건 수정해주겠다”고 이야기했다.

편집자에 대해 소속사 실장은 “편집자는 저희 쪽에서 구해야한다고 설명했었다. 근데 덕자님이 연이되가지고 덕자님이 그냥 하신다고 하지 않았냐. 우리 쪽에서 구해서 월급을 줘야하는게 맞다”고 설명했다. 이에 덕자는 “저한테 그렇게 말씀 안 해주시지 않았냐”고 반박했다. 덕자 어머니 역시 “그럼 지금까지 편집자 월급 준 거를 거기서 다 청구를 해서 다 주셔야겠네요. 원래 거기서 지불하는게 맞는데 여태까지 안된 것 아니냐”고 어이없어했다.

“이게 불공정계약인지 따로 알아보려한다”는 덕자 어머니의 말에 실장은 “제가 처음에 덕자님한테 계약서 보여드렸을 때 그 부분에 대해서는 봐달라고 했다. 근데 덕자님이 보지 않으셨다”고 해명을 늘어놨다. 이말을 들은 덕자어머니는 “계약하는 사람이 계약서를 안보는 자체가 배임일 수 있지 않느냐. 보도록 유도하거나 해야하는데 그쪽에서  어떻게 이야기했기 떄문에 계약서를 안 볼 수도 있다는 그런 생각은 안해보셨나요?”라고 이야기했다.

당황한 실장에게 그는 “안보라고 한 적은 없겠지만 안 볼 수도 있게 말씀을 하셨다면 애가 못 볼 수도 있는거고 안 볼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어이없어했다. 그러면서 “계약서를 보면 누가 제일 억울할까 한번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덕자어머니는 “처음부터 잘못된 계약이라고 생각한다”며 “계약서 조차도 안봤는데 계약하셨다는 분이 안 본 걸 인지한 것 아니냐”고 분노했다. 

한편 지난 19일 덕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마지막 영상'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당분간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지 못하게 됐다”면서 “아프리카TV에서 지내고 있으니 생방송이나 다시보기로 봐달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유튜버 정배우는 로봉순과 통화를 통해 덕자의 수익배분과 편집자 비용 등이 부당하게 청구됐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덕자가 소속된 소속사 ‘ACCA AGENCY’ 측에서 덕자를 명예훼손과 악성댓글로 인한 피해, 계약 파기 등으로 고소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덕자 어머니는 “소속사에 관련해 연락을 받았다. 그냥 알고만 있으면 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3일 BJ턱형이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현재 덕자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방송 은퇴를 선언한 상태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