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픽]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 김승현, 딸에게 전한 진심…‘알토란 작가’ 여자친구와 상견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김승현과 그의 딸 김수빈이 서로를 생각하는 부녀의 정을 보여줬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살림남2’에서 딸 수빈과 김승현은 바닷가로 단둘이 향했다. 두 사람이 따로 나온 이유는 얼마 전에 있던 상견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였던 것. 김승현은 최근 공개 열애를 시작한 여자친구와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딸 수빈이 함께 하기로 했지만 참석하지 못했다고. 

김승현은 “상견례에 대해 얘기도 해줄 겸, 수빈이에게 허락을 받고 싶어서 나왔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팽현숙은 “김승현 씨가 날마다 여자친구 생기면 수빈이에게 허락받겠다고 했다”라며 말하기도 했다.

수빈은 자신의 연애와 결혼에 딸을 상처받을까 걱정하는 아빠를 오히려 다독였다. 수빈은 “그분은 (아빠) 어디가 좋대?”라고 묻자 김승현은 “수빈이 네가 아빠를 너무 잘 알아서 그렇지, 연애할 때는 잘한다”고 반박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수빈은 “연락을 잘 안 한다고 들은 게 있다”라며 아빠의 연애를 걱정했다. 이어 “연애가 아니고 배우자가 될 사람인데 연락이 없으면 얼마나 서운하겠냐, 잘 해줘라 욱하지 말고”라며 아빠의 결혼을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1981년생 올해 나이 39세인 김승현은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나 어때’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나 20세에 아이를 가진 미혼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 김승현은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을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더불어 각종 연극 무대에 오르고 있다.

과거 그는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와 소개팅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적 있다. 김승현은 “저는 미혼부라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었고 그분은 이혼 후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었다”라며 “주선자 분은 장시호에 대해 재력도 상당하고 방송, 연예계에 힘 있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장시호의 펜션에 간 적도 있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지난 2일 김승현은 ‘알토란’ 작가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상견례 자리까지 마련하며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