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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딸' 정소민, 마스크+모자로 가려지지 않는 청순美…"지름신 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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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5일 오후 영화 '아빠는 딸'이 채널CGV에서 방송되면서 주연 배우 정소민 근황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일 정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외출이었다. 토이스토리덕에 간만에 지름신 강림"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토이스토리 캐릭터 옆에서 인증샷을 찍은 정소민이 담겼다. 그는 밝은 컬러의 블라우스에 검은색 바지를 입은 모습이다. 거기에 모자로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감춰지지 않는 청순미가 눈길을 끈다.

정소민 인스타그램
정소민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저도 좋아해요", "언니 왜 가려도 예뻐요?", "아빠는 딸 보니 너무 좋아요", "팬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빠는 딸'은 아버지에게는 위로를, 딸들에게는 잊고 있던 아버지와의 추억을 되살려 주는 영화다. 

아빠와 딸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으며 서로의 사생활과 마음속을 훔쳐보며 사랑을 되찾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정소민은 극 중 17세의 꽃다운 나이에 47세 아빠와 몸이 바뀌게 되는 역할을 맡아, 괄괄한 모습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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