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걸그룹 트랜디 출신 강태리의 근황이 주목을 받고 있다.
24일 강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너무 맘에 들어. 염색 컷트는 이준쌤한테 하세요"라는 글과 함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태리는 단발 컷트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자아냈다. 특히 강태리는 '강태리 단발'로 네티즌들에게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요 사랑해요", "핑크뮬리랑 태리랑 대박 예뻐", "태리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태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강태리 과거 아이돌 트랜디 루루 시절이 주목받고 있다.
강태리는 2013년 5월 그룹 트랜디의 멤버 루루로 데뷔해 활동한 적이 있다. 팀의 리더이자 리드보컬로 활동했으나 2015년 10월 팀에서 탈퇴했다.
현재 강태리는 걸그룹을 그만두고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전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서 일명 인스타 여신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강태리는 예쁜 외모로 유명해지고 쇼핑몰이 빠른 속도로 성장해 대만과 일본까지 진출하며 온라인 쇼핑몰의 대표 모델로 자리잡게 됐다.
지난해 3월 일본 잡지인 에스카와이 표지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9월 일본 최대 패션 음악행사인 'Rakuten Girls Award2018'에 참여해 런웨이에 등장했다.
지난 3월에는 나일론 재팬 커버걸을 맡으면서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도쿄걸 무대에 참여했고, 시부야 사진집 이벤트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
단발머리로 큰 매력을 뽐내는 강태리는 '단발 여신'으로도 불린다.
강태리의 현재 근황은 한 쇼핑몰에서 패션 CEO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강태리의 나이는 1991년생으로 올해 29세다. 강태리는 개명 전 이름은 강윤경이다.
온라인 쇼핑몰 CEO이자 모델로 활동 중인 강태리의 근황을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