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홍진영이 언니 홍선영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근황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해피투게더4'에서는 홍진영이 출연해 언니 홍선영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다이어트로 주목을 받은 홍선영의 근황에 대해 그는 “살이 빠지더니 내 옷을 입고 다닌다”고 웃음 지었다. 정작 자신은 사랑니 때문에 부은 얼굴로 살이 쪘다는 오해를 받고 있다고.
그는 “언니가 살을 빼니까 내 옷이 맞기 시작한다”며 “넉넉한 품의 옷은 거의 다 맞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선영은 최근 20kg 감량한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그는 과체중으로 인한 당뇨 위험성을 경고를 받은 바 있다. 특히 내장 지방과 지방간 등이 있었으며 혈관 나이 역시 65세로 측정돼 충격을 모았다.
이에 홍선영은 ‘미운 우리 새끼’ 출연 내내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간헐적 식단에 도전하거나 단식을 하는 등 여러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홍진영 언니 홍선영은 ‘성악 전공’을 전공했으며 정확한 직업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다. 또한 현재 홍자매는 ‘미운우리새끼’ 고정출연하며 현실 자매 케미로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홍선형은 올해 나이 39세로 홍진영과 5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