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선발대' 김남길, 한껏 집중한 표정으로 시크한 매력 발산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시베리아 선발대'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배우 김남길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24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매주 목요일은 #김남길 DAY♥ 오늘은 #댕길 과 신나는 알혼섬 투어 함께해요. 밤 11시 #시베리아선발대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언가를 카메라로 찍고 있는 김남길이 담겼다. 그는 깔끔한 흰색 티셔츠에 얇은 팔찌로 포인트를 더했다. 한껏 집중한 표정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무조건 본방사수", "진짜 댕댕이다 댕댕이", "우주최강배우 김남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남길은 최근 tvN '시베리아 선발대'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시베리아 선발대'는 절친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생고생 여행 리얼리티.

김남길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간 김남길'의 솔직한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2월 8일에는 '김남길의 우주 최강쇼'를 개최한다. 김남길이 대표로 활동 중인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 측은 지난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2월 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김남길의 우주 최강 쇼'를 개최한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길스토리와 공공 예술 캠페인을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김남길의 우주 최강 쇼'는 김남길이 5년간 대표로서 이끌어온 길스토리에서 주최하고 프로보노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공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남길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공연인 만큼 어떤 무대와 이벤트를 펼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