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리부트] '프로듀스 101'-'아이돌학교' 조작 논란에…'CJ ENM 추가 압수수색'

  • 배지윤 기자
  • 승인 2019.10.25 10:35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지윤 기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리즈와 더불어 '아이돌학교'에 대한 조작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CJ ENM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지난 24일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서울 상암동 CJENM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7월 31일과 8월 12일 진행된 압수수색 이후 세 번째다.

경찰은 "압수수색 사유 등 구체적인 수사사항은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Mnet '아이돌학교' 홈페이지 캡처
Mnet '아이돌학교' 홈페이지 캡처

앞서 지난 19일 파이널 생방송으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던 ‘프로듀스X101’의 투표수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지난 25일 ‘프로듀스X101’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프로듀스X101’측은 “논란을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의 말로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오류가 있었던 것이지 조작은 아니라는 것이 ‘프로듀스X101’ 측의 설명이다. X를 포함한 최종 순위는 이상이 없었으나 방송으로 발표된 개별 최종 득표수를 집계 및 전달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는 것.

‘프로듀스X101’ 측은 “득표율을 소수점 둘째 자리로 반올림했고, 반올림된 득표율로 환산된 득표수가 생방송 현장에 전달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고 지난 9월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 ENM 내 ‘프로듀스 X 101’ 제작진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실제 투표 결과 및 조작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프로듀스X101' 뿐만 아니라 앞서 방영됐던 '프로듀스 101' 시즌1-시즌2, '프로듀스 48', '아이돌학교'에서도 조작 정황이 발견되기도 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 출연한 '프로듀스 101 시즌1'-'아이돌학교' 출연자 이해인은 '아이돌학교'의 조작과 더불어 열악한 촬영 환경까지 폭로하며 화제를 모았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