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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무한리필 샐러드’ 불고기 치킨 등 전세계 치킨 맛집…이원일 셰프·이승연 아나운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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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5일 방송된 KBS2 ‘무한리필 샐러드’는 박상현, 이원일의소울푸드 코너로 꾸며졌다. 이원일 셰프와 박상현 맛칼럼니스트가 출연했다. 이날 소울푸드 메뉴는 치킨이었다. 박상현 맛칼럼니스트는 “18세기 아프리카 사람들이 미국 남부지역 농장으로 끌려갔고 면화 농장 등에서 일해야 했다. 농장주가 먹고 남긴 닭은 튀겨 먹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렇게 프라이드 치킨은 흑인들의 슬픈 식문화에서 탄생한 것이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 그러나 16세기 이미 유럽에선 닭튀김 방식이 익숙했다. 프라이드치킨의 시초는 오히려 유럽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 같다”고 말했다.

KBS2 ‘무한리필 샐러드’ 방송 캡처
KBS2 ‘무한리필 샐러드’ 방송 캡처

홍혜걸 의학박사는 “닭껍질은 몸에 좋지 않다”고 말했고, 이원일 셰프는 “우리나라의 첫 치킨은 전기구기 통닭이다. 전기구이 통닭은 기름기를 쏙 빼는 것이 특징인데 그때 만약 닭껍질이 없으면 윤기가 말라가면서 퍽퍽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식 명칭은 통닭이다. 말 그대로 닭은 통으로 먹는다는 의미다. 우리가 먹는 닭들은 보통 1.5kg 정도 된다. 다른 나라에선 2.5kg 이상의 닭을 사용한다. 통닭에서 시작된 것이 1인 1닭이다. 치느님, 치킨은 항상 옳다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로 한국인은 치킨을 사랑한다. 이에 전 세계에 있는 맥도날드의 숫자보다 한국 내 치킨집의 수가 더 많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민 아나운서와 박상현 맛칼럼니스트는 장작구이 통닭 맛집을 찾아갔다.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곳이다. 통닭 안에 찹쌀밥이 들어있어 삼계탕을 먹는 듯한 느낌도 난다. 황기, 대추, 월계수잎, 당귀, 통후추, 계피 등 총 8가지 한약재를 사용한다. 한약재를 달인 물에 17시간 냉장 숙성을 한다. 닭의 누린내는 잡고 맛과 건강까지 챙기는 비법이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겨자 소스에 찍어 먹으면 느끼함도 잡아주면서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이집의 또다른 별미는 닭껍질 튀김이다. 이집의 또다른 별미는 닭껍질 튀김이다. 튀김옷에 들어간 양념이 닭껍질과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이어 이원일 셰프와 이승연 아나운서는 전세계 치킨을 모두 맛볼 수 있는 맛집에 찾아갔다. 메뉴로는 서울불고기 치킨 12,900원, 추천 닭갈비 치킨 12,900원, 마늘 바게뜨 치킨 12,900원, 크리스피 메이플 텐더 13,900원 등이 있다. 이원일 셰프는 “역대급 비주얼이다”라며 감탄했다.

KBS2 ‘무한리필 샐러드’는 월~금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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