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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촛불집회, 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 구속에 총집결 예상 "여의도서 힘 모으자"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10.2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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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구속이 결정된 이후인 이번 주말 서초동 집회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결집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0시20분께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미공개정보이용) 등 총 11개 혐의를 받는 정 교수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 교수의 구속 소식이 전해지자 서초동에서 촛불집회를 이어오던 조국 지지자들은 즉각 반발했다. 

'개싸움국민운동본부'(개국본) 측은 이날 오전 0시37분께 카페에 '제11차 검찰개혁 공수처설치 여의도촛불문화제' 계획을 공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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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게시자는 "이번주 토요일 여의도 촛불에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공수처설치를 통해 정치검찰, 사법적폐, 친일기득권과 토착왜구를 수사하고, 해체하고, 개혁하자"고 호소했다. 

시민연대는 조국 전 장관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를 비판하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 법안의 통과를 국회에 촉구할 방침이다. 집회 후에는 공수처 설치에 반대하는 자유한국당을 압박하기 위해 한국당 당사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시민연대는 매주 토요일마다 서초동, 여의도에서 검찰 개혁을 촉구하고 조 전 장관을 지지하는 집회를 열어왔다. 

이에 정경심 교수의 구속이 결정되고 난 후인 이번 주말 집회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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