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첫 데이트를 위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윤정수가 소개팅에서는 최단시간 실패를 기록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최근 8kg 감량에 성공한 윤정수가 과거 통통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슬림한 라인으로 등장했다.
다이어트를 선언한 윤정수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한 달 만에 8kg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그러나 윤정수는 정작 여심을 읽지 못하는 행동으로 아쉬움을 샀다. 이날 그의 소개팅녀로는 단아한 미모의 박수진이 등장했다.
윤정수는 오랜 연애를 쉰 탓인지 무리수 드립을 남발했고 밥을 먹고 곧바로 소개팅녀를 집으로 보내 탄식을 자아냈다.
결국 박수진은 “커플보다는 오빠 동생같은 편안한 느낌이었다”며 “설렘이 없다”라고 조심스레 윤정수를 거절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역대 최단시간 데이트”라며 놀라워했고 김숙은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25 05: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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