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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BJ 턱형, 덕자와 ‘노예계약 논란’에도 유튜버 구인?…“부당하게 몰아가” 해명에도 싸늘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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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턱형이 덕자와의 불공정계약에 휩싸인 가운데 유튜버 구인 글을 올리며 화제에 올랐다.

지난 24일 턱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천 명이 넘는 이메일이 왔어. 한 명 한 명 답장은 못 하겠지만 다 읽어볼게 평생을 약속하고 같이 갈 사람. 딱 한 명만 구하고 있으니 많이들 지원하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노하우와 지금보다 나은 삶을 보장할게”라며 수많은 지원자의 메일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턱형 인스타그램
턱형 인스타그램
턱형 인스타그램
턱형 인스타그램

불과 며칠 전 유튜버 ‘덕자전성시대’ 덕자와의 논란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그는 채 논란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유튜버 구인 글을 게재하면서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현재 해당 글은 댓글을 막아놓은 상태다.

올해 나이 25세인 bj이자 유튜버 덕자는 귀농 컨셉으로 지난 2018년 1월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점점 인지도를 높여가며 유튜브 구독자 30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그는 선천적으로 짧은 혀 때문에 발음에 대한 악플이 쏟아지기도 했지만 밝은 모습으로 방송을 이어갔다.

그러나 최근 유튜브 방송 중단 사태를 알리며 국민 청원까지 등장했다. 이 이유는 턱형이 운영 중인 ‘ACCA AGENCY’에 소속돼 있는 덕자와 불공정 계약 문제 때문이다.

계약서에는 덕자에게 불리한 조건이 포함돼 있었고 이로 인해 덕자가 적자를 냈다는 주장이 쏟아졌다. 앞서 턱형 소속사와 논란을 겪었던 체대 오빠, 페이스북 만화가 서영관 등 같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턱형은 지난 24일 해명 방송에 나섰다. 그는 “나의 이미지로 부당하게 몰아가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회사가 정말 방송을 못 하게 할 수 있을까요? 방송 진짜 안 하시려고 하는 건가요?”라고 덕자를 저격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필요로 하는 물증은 법원에 제출하고 확실한 법적 재판을 받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턱형은 올해 나이 29세이며 160만 명이 넘는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7년 BJ 출신 유튜버 안소진과 결혼해 달달한 신혼생활을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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