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박봄이 동갑내기 산다라 박과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한 가운데 ‘퀸덤’ 순위에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박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ne1 #디네이션 #dnation #박산다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산다라 박과 함께 셀카를 담았다. 두 사람은 그룹 활동 당시와 변함없는 우정은 물론 동안 미모를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진짜 둘이 만나다니ㅠㅠㅠ너무 사랑해요”, “진짜 목소리에 꿀 바른 것처럼 음색이 완전 대박 나요”, “언니 너무 이뻐요. 진짜 투애니원 사랑하고 한번 다시 다 같이 모이는 거 보고 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박봄은 올해 나이 36세이며 2009년 2NE1 디지털 싱글 앨범 ‘Lollipop’으로 데뷔했다. 그룹 내에서 메인보컬을 맡아 한국적이지 않은 유니크한 음색을 뽐내며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았다.
앞서 그는 2010년 마약류 밀수 혐의로 입건 유예 처분을 받은 것이 나중에 밝혀지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어 2016년 11월 말 투애니원이 공식적으로 해체되면서 박봄도 오랫동안 몸 담그고 있던 YG와 재계약을 끝내고 현재 솔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4일 ‘퀸덤’에서 3차 사전 경연 2라운드 ‘판도라의 상자’가 공개됐다. 박봄은 태양의 ‘눈, 코, 입’을 선보이며 개성 있는 그의 음색을 선보였다.
3차 경연 최종 순위 1위는 오마이걸에 돌아갔으며 2위는 마마무, 3위 러블리즈, 4위는 (여자)아이들이며 박봄은 5위, AOA는 6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