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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덴의 선택’ 제이미 정, 남다른 각선미 자랑해 눈길…작품서 에덴 역 맡은 그의 출연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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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에덴의 선택’이 24일 밤 11시 53분부터 Mplex서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제이미 정의 근황이 전해졌다.

제이미 정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미 정은 야외 테라스의 의자에 앉아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검은색 의상을 입고 남다른 각선미를 자랑하는 그의 몸매에 보는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리 대박”, “숨이 멎을 것처럼 아름답네요”, “인형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이미 정 인스타그램
제이미 정 인스타그램

1983년생으로 만 36세인 제이미 정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2004년 21살의 나이에 배우로 데뷔했다.

‘베로니카 마스’, ‘사무라이 걸’ 등의 TV 시리즈를 거쳐 2008년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서 치치 역을 맡았던 그는 그 후 ‘여대생 기숙사’, ‘그로운 업스’, ‘써커 펀치’, ‘행오버 2’, ‘에덴의 선택’ 등의 작품서 모습을 비췄다.

2015년에는 배우 겸 가수 브라이언 그린버그와 결혼했다.

한편, 영화 ‘에덴의 선택’은 재미교포 김청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메건 그리피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제이미 정을 비롯해 스콧 메크로위즈, 보 브리지스, 맷 오리어리 등이 출연했다.

재미교포 2세 ‘현재’(에덴, 제이미 정 분)가 술집서 소방관과 술을 먹고 난 뒤 인신매매업자의 손에 넘겨져 매춘굴로 들어가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루고 있다.

국내서는 소규모로 개봉해 관객을 많이 모으지는 못했으나, 2012년 제38회 시애틀국제영화제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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