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이필모가 아내 서수연과 함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지난 24일 이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생존 신고!! 모두들 행복하소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필모는 전화를 받으며 심각한 모습을 하고 있다. 반면 아내 서수연은 턱을 받치고 꽃을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미소를 담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여전히 잘생기셨네요”, “이게 얼마 만에 두 분 모습이 필모 님 인스타에 올라온 건지 다정한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보기 좋으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6세인 이필모와 1988년생으로 올해 32세인 서수연은 14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현재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1’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소개팅 상대로 만나 실제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하며 ‘연애의 맛’ 1호 커플 겸 부부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결혼한 지 2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화제에 올랐다. 이필모 아내 서수연 직업은 국민대학교에서 인테리어 관련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친오빠와 청담동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두 사람은 ‘연애의 맛3’ 첫 회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다. 솔직한 근황과 60일 된 아기를 공개하면서 관심이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