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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동백꽃 필 무렵’ 손담비, 공효진 3천만원 훔치지만 돌아오고 대신 배달하고…결국 ‘까불이에게 살해’ 공효진도 살해 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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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동백꽃 필 무렵’에서 손담비는 공효진의 3천만원을 훔쳤지만 까멜리아로 돌아오고 살해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23~24회’에서는 덕순(고두심)은 필구(김강훈)을 통해서 종렬(김지석)이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KBS2 ‘동백꽃 필 무렵’방송캡처
KBS2 ‘동백꽃 필 무렵’방송캡처

 

종렬(김지석)이 까멜리아에 오고 동백(공효진)은 종렬에게 “준 돈을 가져가라”고 했지만 종렬이 준 3천만원은 이미 향미(손담비)가 가지고 갔고 동백은 돈이든 아이스 박스를 열고 “없다. 돈이없다. 이놈의 팔자가 장난을 친다”라고 실망을 했다.

이때 용식(강하늘)이 까멜리아로 들어왔고 종렬과 용식은 동백을 두고 다투게 됐다.

또한 덕순(고두심)은 필구(김강훈)에게 돈까스를 만들어주고 종렬(김지석)이 필구의 아빠라는 사실을 알고 까멜리아로 향했다. 덕순은 까멜리아에서 용식과 종렬이 다투는 것을 보고 용식을 데리고 나왔고 동백에게 화를 냈다.

동백은 덕순에게 심한 말을 듣고 울었지만 돼지 불백 1인분을 배달해달라는 전화를 받고 배달을 하기로 했다.

향미(손담비)는 동백의 3천만원을 훔쳐서 동생에게 보내 주고 덴마크로 떠나려고 했지만 동생이 오지 말라고 하자 다시 까멜리아로 향했다. 향미는 동백이 배달을 하려고 오토바이를 타려고 하자 자신이 대신 가겠다고 하며 동백에게 “바보냐?”라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

동백은 향미에게 “3천만원을 가지고 도망도 가지 않았다”라고 했고 향미의 팔찌를 보고 “그거 게르마늄 비싼거 아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향미는 “그 놈의 동백이 까먹기 싫어서 가져갔다 왜? 내가 배달 갔다 올테니 짜글이에 소주에 맥주 말아놔. 맛있으면 네돈은 갚고 갈게”라고 하며 대신 배달을 갔다.

또 동백은 배달을 간 향미가 시간이 늦었는데도 오지 않아서 걱정을 했고 그때 또 다시 배달을 와 달라는 이상한 전화를 받았고 그 시간 향미는 까불이에게 살해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동백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의 폭격형 로맨스와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함부로 애틋하게 너도 인간이니의 차영훈 감독이 백희가 돌아왔다 이후 3년여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공효진(동백 역), 강하늘(황용식 역), 김지석(강종렬 역), 지이수(제시카 역), 오정세(노규태 역), 고두심(곽덕순 역), 염혜란(홍자영 역), 손담비(향미 역), 김강훈( 필구 역), 김선영(박찬숙 역), 이상이(양승엽 역) 등이 출연해 열연을 할 예정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총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총  40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KBS2 ‘동백꽃 필 무렵’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동백꽃 필 무렵’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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