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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MBC스페셜’ 부마항쟁 1979, 김재규 vs 박정희·차지철…박동빈·조경훈·이창환 그리고 요요미→심수봉, 연기력 발휘 ‘그때 그 사람’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10.2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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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MBC 스페셜’에서 부마항쟁 40주년을 맞아 팩츄얼 드라마를 준비했다.

24일 MBC ‘MBC 스페셜’에서는 부마민주항쟁 40주년 특집 ‘1979’ 편의 2부 ‘그는 왜 쏘았는가?’ 편을 방송했다.

EBS1 ‘말을 걸어볼까? 동남아 살아보기’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부마민주항쟁은 박정희 정권의 유신독재 체제에 저항해 1979년 10월 16일부터 닷새간 부산과 마산(현 창원시 마산합포구·회원구)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이다. 시위 기간은 짧았으나, 군사정권 철권통치 18년을 끝내는 계기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과 함께 대한민국 현대사를 대표하는 4대 민주화운동 중 하나로 꼽히며, 지난달 늦게나마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끝이 보이지 않았던 유신 독재를 무너뜨린 최초의 시민항쟁이라고 할 수 있다. 민주주의의 새벽을 연 부마항쟁 이후에, 18년 군사 정권에 종말을 가져온 10.26 사건이 일어난 것은 유명한 이야기다. 10.26 사건은 이날 2부에서 다큐드라마로 재현됐는데, 배우로는 ‘박정희 전문 배우’ 이창환이 또 다시 대통령 박정희 역을, 주스 장면의 연기력 발휘로 유명한 ‘주스 아저씨’ 박동빈이 유신의 심장을 쏜 중앙정보부장 김재규 역을, 강인한 인상을 심어 온 배우 조경훈이 경호실장 차지철 역을 맡았다. 그리고 요요미가 심수봉 역을 맡아 첫 연기에 도전, ‘그때 그 사람’을 불러 애틋함을 자아냈다.

2부 초반에는 지난 1971년 4월 18일에 김대중 신민당 대선후보가 유세 연설을 통해 “여러분, 이번에 정권 교체를 하지 못하면 이 나라는 박정희 씨의 영구집권 총통 시대가 오는 것”이라고 외쳤던 모습을 조명했고, 실제로 이는 현실로 이뤄져 10.26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 이어졌다.

참고로 ‘제2의 혜은이’ 요요미의 나이는 1994년생으로 26세다. 지난해 초에 데뷔한 ‘트로트 여왕 유망주’이며 ‘유튜브 스타’고, ‘미스트롯’ 현역부에 출전해 끼를 뽐낸 바 있다. 그녀의 부친은 트로트 가수 박해관이다. 배우 이창환의 나이는 1952년생 68세, 배우 박동빈은 1970년생 50세, 배우 조경훈은 1972년생 48세다.

MBC 시사교양 다큐 프로그램 ‘MBC 스페셜’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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