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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110회, “일본인들이 망가뜨렸다는 게 안타까워” 바이킹 후예들 독도에 이어서 봉원사도 방문! ...“여기는 완전히 고요해, 푸르고” 템플스테이 하고 싶은 파블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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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4일 방영 된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노르웨이 선생님 3인방의 한국여행 5일째 일정이 공개되었다. 보드, 파블로, 에이릭은 아침을 든든히 먹고 바로 ‘봉원사’로 이동하기 위해 움직였다. 처음에 ‘봉은사’로 착각한 택시기사님 때문에 위기가 찾아왔지만, 곧바로 다른 택시를 타고 성공적으로 도착할 수 있었다.

이들은 ‘welcome to korea’ 글자를 보고 자연스럽게 입장하게 되었고, 세 사람은 “템플스테이 하는 곳인가봐”라고 말하며 한 건물에 들어갔다. 하지만 그 건물은 찜질방 건물이었다. 건물 안에 있는 찜질복 입은 사람들을 보고 뜻밖의 오해를 하게 된 것이었다. 다행히 직원분의 안내로 이들은 절을 가기 위해 다시 이동하게 되었다. 그 모습을 보던 김준현은 “아, 저 찜질방이 대웅전이 될 뻔했네, 큰 대웅전”이라고 말하며 십년감수했다. 이야기 했다.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쳐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쳐

다시 이동하며 에이릭은 “날씨가 좋았다면 등산을 했어도 좋았을거야”라고 이야기 했다. 이들은 빗길을 조금 걸어 올라가 바로 봉원사에 도착하게 되었다. ‘봉원사’는 서울 서대문구 봉원동에 위치한 도심 속 전통 사찰이다. 무려 889년 신라 시대에 창건하여 영조 24년에 지금의 터로 이전하게 되었다. 이곳은 현재 다양한 유물이 보관중인 전통 사찰이다.

봉원사로 올라가며 보드는 “그래서 원래 10분이 걸릴 게 1시간이 걸린 거야?”라고 이야기 하며 웃음을 지었다. 드디어 진짜로 봉원사에 도착하게 된 세 사람은 고요한 사찰의 정취를 느끼며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았다. 도심에 있기에 불자가 아니어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고 한다. 에이릭은 이렇게 큰 도시의 중간에 사찰이 있다는 것이 굉장히 신기함을 언급했다.

파블로는 “응 난 사실 절에 묵으면서 하루를 경험해보고 싶었어, 하지만 그건 시간 때문에 불가능했어”, “하지만 여긴 너무 멋있다”라고 이야기 하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에이릭 역시 “이거 멋있다”라고 이야기 했고, 이어서 세 사람은 바로 봉원사의 역사가 적혀있는 판넬을 찾아 정독하며 학구열을 불태웠다. 글을 읽던 에이릭은 “일본인들이 1500년대에 망가뜨렸다는 게 안타까워”라고 이야기 했다.

파블로는 “하지만 여기는 완전히 고요해, 푸르고”라고 이야기 하며, 연신 정취에 대한 감탄을 이어서 했다. 세 사람은 사찰 옆에 그려져 있는 벽화를 보고도 한참 이야기를 나눴다. 확실히 아는 것이 많은 만큼 보이는 것이 많은 세 사람이었다. 그 곳에 그려진 벽화는 ‘팔상성도’로 부처의 생애 가장 중요한 사건들을 8가지로 나누어 그린 그림이다. 이어서 세 사람은 신발을 벗고 대웅전에 들어갔다.

스튜디오에서 그 모습을 보던 호쿤은 “그리고 도심 속 이런 절이 있다는 게 신기한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신기함을 언급했다. 힐링을 마친 이들은 다음 목적지로 점심을 먹기 위해 이동했다. 에이릭이 소문으로만 듣던 그 장소는 과연 어디일까.

MBC애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준현, 딘딘, 신아영, 알베르토 몬디가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본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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