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프롤린유산균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다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프롤린은 아미노산의 한 종류로, 트립토판, 히스티딘과 함께 오각형 고리가 있는 아미노산이다.
필수 아미노산은 아니며, 주로 식용 색소로 사용된다. 니코틴의 중간 물질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당과 함께 가열하면 갈색으로 착색되는데, 이걸 이용해 빵을 만드는 데에도 사용하기도 한다.
프롤린은 소화 과정중에 유산균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견디는 힘이 증가해 체내 유산균 생존율을 향상시킨다. 이 덕분에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비만을 유발하는 세균인 피르미쿠테스균을 억제해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콜라겐이나 글루텐 등의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는 프롤린은 아스파라거스나 콩, 달걀, 아보카도 등에도 함유되어 있어 쉽게 섭취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이 많이 나와 있는데, 과다 섭취할 경우 장에 무리가 올 수 있어 적정량을 섭취해야 한다.
더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가 존재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24 20: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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