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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연봉, ‘CJ 회장보다 많다?’…김태호 PD 연봉까지 관심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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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나영석 PD가 연봉에 대해 언급하면서 김태호 PD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에서는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상암동을 찾아 나영석과 만났다.

tvN 사옥에서 유재석과 조세호는 나영석을 만나 40억 연봉설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다. 이에 나영석은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돈 좀 받았어요”라고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나영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나영석은 “사실 그게 연봉은 아니다”라면서 “뭐라고 이야기하기 민망하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앞서 지난 4월 나영석 PD의 지난해 연봉이 37억 2500만 원으로, CJ ENM 이재현 회장보다 더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보도가 돼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함께 김태호 PD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MBC에 재직 중인 김태호 PD에 대한 연봉은 정확히 알려진 바 없지만, 끊임없는 이적설이 쏟아졌다. 그가 이적한다면 2~30억의 이적료가 주어질 것이라고 보도됐다.

두 사람은 라이벌 아닌 라이벌 관계가 형성되기도 했다. 과거 나영석은 김태호에 대해 “그분은 좀 천재인 것 같다. 반면 저는 아주 평범한 사람이다”라고 말한 인터뷰가 재조명됐다.

1976년생 올해 나이 44세인 나영석 PD는 ‘1박 2일 시즌1’, ‘삼시세끼’ 시리즈, ‘꽃보다 청춘’ 시리즈, ‘신서유기’, ‘숲속의 작은 집’, ‘알쓸신잡’, ‘스페인 하숙’, ‘강식당’ 등 다양한 인기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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