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마마)의 부문별 후보가 공개된 가운데, 24일 오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돼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엠넷(Mnet)은 이날 오후 5시부터 부문별 후보를 공개했으며, 대체로 골고루 후보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여자 가수상에는 제니와 청하, 태연, 헤이즈, 화사가 이름을 올렸고, 남자 가수상에는 박효신, 백현, 송민호(MINO), 태민, 폴킴이 이름을 올렸다.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문은 남자 신인상과 여자 신인상. 남자 후보로는 에이비식스(AB6IX), 에이티즈(ATEEZ),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강다니엘(Kang Daniel), 김재환, 엑스원(X1)이 이름을 올렸고, 여자 후보로는 있지(ITZY), 로켓펀치(Rocket Punch), 밴디트(BVNDIT), 에버글로우(EVERGLOW), 전소미(SOMI), 체리블렛(Cherry Bullet)이 이름을 올렸다.
남녀 그룹상과 베스트 밴드 퍼포먼스, 베스트 힙합 & 어반 뮤직,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 및 솔로, OST 부문도 굉장히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여자 그룹서는 블랙핑크(BLACKPINK)와 트와이스(TWICE)가 다른 후보들에 비해 앞설 것으로 보이며, 남자 그룹서는 엑소(EXO)와 방탄소년단(BTS), 세븐틴(SVT)의 3파전에 몬스타엑스(MONSTA X), NCT 127, 갓세븐(GOT7)이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9 MAMA는 12월 4일 일본 나고야돔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