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노현희의 근황이 화제가 되면서 과거 이혼과 성형에 대해 재조명됐다.
24일 노현희는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전남편 신동진 아나운서와 각종 루머와 악플로 인해 힘들었던 사연에 관심이 집중됐다.
과거 노현희는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성형에 대해 언급을 했다. 그는 “평범한 배역을 맡고 싶은데, 술집 아가씨나 무시무시하고 괴기스러운 역할만 들어왔다”면서 “이미지를 바꿔보자”고 성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우로서 이미지 변신을 위해 시도한 성형수술이었지만, 성형 부작용과 악플로 인해 방송에서 자취를 감추게 됐다. 또 그는 “성형의 ‘성’자만 나와도 나에게 부메랑처럼 악영향이 미친다”고 가슴 아픈 사연을 밝혔다.
또한, 그는 신동진 아나운서와 지난 2002년 결혼했으나 결혼 7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불화서롸 노현희의 불임설 등 각종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노현희는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성격 차를 극복하지 못한 채 이혼을 결심했다고 알려졌다.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 노현희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다. 그는 ‘대추나무사랑걸렸네’, ‘청춘의 덫’, ‘태조 왕건’, ‘세 친구’, ‘다모’ 등에 출연해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최근 노현희는 연극 ‘테너를 빌려줘’ 공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