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한끼줍쇼' 소이현, 남편 인교진과 분위기 잡고 싶을 때? "줄넘기를 돌린다"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꿀팁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소이현과 박하선이 밥동무로 출연해 영종 하늘 도시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소이현은 최근 근황을 묻는 이경규의 질문에 “아이들 키우느라 드라마는 잠시 쉬고 있다”고 전하며, “일하면서 아이 키우기가 진짜 힘들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소이현은 강호동과 함께 한 끼에 도전했다. 거듭되는 문전박대 속 아이를 1명을 둔 신혼부부 집에서 한끼에 성공한 소이현은 직접 요리를 도우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찜닭과 제육볶음 등 든든한 한끼가 차려진 후 식사를 하던 소이현은 신혼부부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그는 아이의 취침시간에 대해 "애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게 부담스러워서 늦게 재우고 늦게 일어나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이 "저녁에 로맨틱하게 보내고 싶을 때 애를 피곤하게 한다"고 하자, "나는 그렇게 줄넘기를 돌린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 소통의 매개체이기도 했던 우리네 저녁 밥상. 평범한 가정,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