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개그맨 이경규 딸 배우 이예림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이예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베트남을 찾은 이예림이 담겼다. 그는 음료를 손에 든 채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다. 어깨가 드러나는 오프숄더 의상을 입고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인간 비타민인가?", "갈수록 예뻐지네요~", "신입사관 구해령 잘 봤어요!", "팬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예림은 지난 2015년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아빠 이경규와 함께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아빠를 부탁해'는 평소 표현이 서툰 아빠들이 딸과 함께 지내며 좌충우돌하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조재현-조혜정, 강석우-강다은 등의 부녀가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배우로 데뷔한 이예림은 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미스콤플렉스', '신입사관 구해령'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채워가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종영한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녹봉날만 기다리는 조선의 서글픈 직장인 오은임으로 분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이예림은 피데스스파디윰 소속으로 박보영, 박보미, 강선화, 김성범, 공예지 등과 한솥밥을 먹고 있다. 그는 축구선수 김영찬과 공개 연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