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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리듬체조 선수 은퇴 후 근황…여전한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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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트레이드 마크인 긴 생머리를 한쪽으로 내린 채, 순수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는 화보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로 감탄을 더했다. 특히 요정 같은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뱀파이어 연재님” “뭐가 이리 이쁨” “나이 먹지 않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손연재 인스타그램
손연재 인스타그램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손연재는 전 리듬체조 선수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하며 활약했다.

지난 2017년 공식으로 은퇴 선언을 하며 리듬 체조 선수 생활을 마쳤으나 여전히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연예인 못지않은 화제를 몰고 있다. 

한편 손연재는 은퇴 이후 후배 양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주니어 국제 대회 ‘리프 챌린지 컵’을 개최했다. 올해 ‘리프 챌린지컵2019’는 오는 30일부터 31일 남동 체육관, 11월 1일 파라다이스 시티 프라자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손연재가 직접 지도하는 마스터 클래스와 손연재의 은퇴 후 3년 만의 열리는 공연이 준비돼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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