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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노엘(장용준), 조건만남 시도→폭언→음주운전 ‘구설수 메이커’

  • 유혜지 기자
  • 승인 2019.10.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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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이자 래퍼 노엘(장용준)이 최근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과거 행적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달 7일 채널A는 노엘이 이날 새벽 0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부딪히는 교통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노엘을 상대로 음주측정으 했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장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ㆍ음주운전 및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대신 운전했다고 진술한 김모(27)씨를 범인도피혐의로, 장씨와 동승한 A씨를 음주운전 방조 및 범인도피 방조 혐의로 기소의견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엘 SNS
노엘 SNS

그러면서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는 모두 인정됐으나, 대가성 약속 여부는 전혀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장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노엘은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참여하던 중, 미성년자 성매매 시도 의혹에 휩싸여 하차한 바 있다. 당시 그의 SNS 계정에는 “오빠랑 하자”, “조건하고 싶은데 디엠하기” 등과 같은 성매매 시도 글이 올라온 게 포착됐다. 그러나 노엘은 “그런 만남을 가진 바 없다”며 부인했다. 바른정당소속이던 장 의원은 이 논란으로 대변인과 부산시당 위원장직에서 사퇴했다. 

더불어 노엘의 다른 SNS 계정에서 “엄마 일부러 아빠 들으라고 큰소리로 지X함”, “담배 피우는 건 뭐라 하지도 않으면서 XX”, “네가 와서 때려주면 안 되냐”, “우리 엄마 X 때려주라”와 같은 패륜적인 글도 발견됐다. 

이후 노엘은 ‘고등래퍼’ 하차 소식을 전한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쇼미더머니6’에 출연 사실을 알렸다. 노엘은 당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성년자의 나이에 하지 못 할 일들 해선 안 될 일들 많이 했던거 너무나도 부끄럽고 지울 수 없는 과거라 생각한다"면서도 "제 음악에 대한 확신과 열정이 확고히 있고 썩히기 싫은 마음이 커서 두렵지만 대중 앞으로 다시 한 번 얼굴을 내비치게 됐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렇게 ‘쇼미더머니6’에 출전한 노엘은 2차 경연에서 탈락한 뒤 2018년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는 인디고뮤직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부터 한 달 뒤, 하이라이트 레코즈 소속 래퍼인 레디에게 “병X이냐. XX”라는 무례한 욕을 해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레디는 1985년생으로 노엘(2000년생)과 15살 차이다. 레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게시물을 캡처 및 공유하며 “이렇게 올리고 바로 지웠다는데 말 함부로 하지 마라”며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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