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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127(NCT 127) 재현, 흑백 사진 뚫고 나오는 독보적 분위기…라우브(Lauv) 커버영상 '천만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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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엔시티 127(NCT 127) 재현이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찍은 흑백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재현은 NCT 127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천만뷰. 꼭 제 목소리와 유럽에서의 짧은 추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만들게 된 커버영상을 좋아해주셔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노래 많이 들려드릴게요!!  Thank you all for your love!! To be continued... #NCT #NCT127 #JAEHYUN #ILikeMeBetter"라는 글을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이날 재현의 라우브(Lauv) 커버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천만 뷰를 기록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재현은 야경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채 훌륭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특히 흰 티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한 깔끔한 의상이 재현의 반듯한 외모와 완벽한 조화를 이뤄 흑백 속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머리카락 아래 다정한 미소가 '첫사랑 선배', '기억조작남', '발렌타인 보이' 등 재현의 별명을 연상케 해, 보는 이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엔시티127 인스타그램
엔시티127 공식 인스타그램

앞서 재현은 지난 8월 22일 NCT 127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라우브의 히트송 'I Like Me Better'를 직접 부른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재현은 파리와 런던 등 유럽의 명소를 배경으로 거리를 걷거나 사진을 찍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훈훈한 외모와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원곡을 자신만의 것으로 완벽 소화해, 영상 공개 한 달 만에 조회 수 5백만 뷰 이상을 달성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커버 영상은 NCT 127의 첫 번째 월드 투어 'NCT 127 1st TOUR NEO CITY - The Origin'의 유럽 공연 당시 틈틈이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인 재현은 글로벌 대세 보이그룹 엔시티(NCT)의 멤버이다. NCT 127과 NCT U에도 소속돼 2016년 데뷔 후 약 4년 동안 활발한 가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중저음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완벽한 춤 실력으로 그룹 내 메인 보컬과 리드 댄서를 맡고 있다. 

재현은 지난 19일 스카이드라마 '위플레이' 3회에 게스트로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였으며, 최근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 에이프릴(April) 나은과 SBS '인기가요' 고정 MC를 맡게 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재현의 라우브 커버 영상은 유튜브 채널 NCT MUSIC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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