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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수요일은 음악프로’ 김재환, ‘믿듣’ 보컬 째니…‘Black sky’ 열창에 폭발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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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수요일은 음악프로’ 김재환이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줬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의 전현무의 스케치북 코너에서 김재환이 JTBC 드라마 ‘보좌관’의 OST ‘Black sky’를 열창했다. 

김재환은 마치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연상시키는 무대에서 진지하게 무대를 꾸몄다. 평소의 귀엽고 순수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가수의 모습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드라마의 OST이니 만큼 어느 곳에서도 쉽게 들을 수 없던 ‘Black sky’의 라이브 무대에 팬들의 반응을 폭발적이었다. 김재환의 ‘Black sky’ 네이버 TV 영상은 24일 기준 3만 4623 조회 수를 기록하며 선전 중이다. 더불어 전체 TOP 100에서는 16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팬들은 “방송에서 김재환의 Black sky를 들을 수 있다니 ‘수요일은 음악프로’ 정말 고맙습니다” “노래 진짜 잘한다” “김재환 저음 진짜 잘 들리는 라이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 방송 캡처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 방송 캡처

1996년생 올해 나이 24세인 김재환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12년에는 ‘코리아 갓 탤런트 2’에 출연해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했다. 

그는 ‘프로듀스101 시즌 2’에서 뛰어난 실력과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얻었으며 최종 4위로 워너원(Wanna One)의 멤버로 데뷔했다. 

약 1년 6개월간의 워너원 활동이 마친 후 김재환은 지난 5월 첫 솔로 데뷔 앨범 ‘Another(어나더)’를 발표했다. 이후 음악 방송에서 타이틀곡 ‘안녕하세요’로 1위를 차지해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 그는 전현무, 존박, 김준호와 함께 ‘수요일은 음악프로’에 출연 중이다 .‘수요일은 음악프로’는 잊혔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곡들을 토크, 게임, 야외 버라이어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소개해주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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