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그룹 아이즈원(IZONE) 멤버 김채원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채원의 ‘에스크(회원에게 익명으로 질문해 답변을 받을 수 있는 Q&A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발언이 공개됐다.
김채원은 데뷔 전 고등학교 재학시절 친구들을 비롯해 많은 네티즌에게 익명의 질문을 받았다.
그 중에는 “뚱뚱한 거 싫음?”이라는 질문이 있었고, 김채원은 “누가 좋아하냐”고 답했다. 또 어떤 남자가 좋냐는 질문에는 “키 작지 않은 사람”이라고 응했다. 이 외에도 그는 “남자 어떻게 생긴 게 좋아?”질문에 “잘생긴(남자가 좋다)”라고 솔직한 답변을 보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조금 신중하지 못한 답변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팬들은 “저 나이 또래 친구들의 흔한 대화일 뿐이다”라고 반박했다.
네티즌의 갑론을박이 오고 가자 김채원은 이를 의식이라도 한듯 해당 계정을 탈퇴했다.
한편 김채원은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으로 대한민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는 걸그룹 아이즈원의 멤버이다. 지난 2018년 4월부터 Mnet에서 주관하는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48’에 참가했다. 그해 8월 31일 데뷔 멤버를 결정 짓는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10등을 차지해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