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하는 개그맨 윤정수(나이 48세)가 다이어트를 통해 8kg 감량했다. 이와 함께 살 빼기 전 모습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24일 모 의원 측을 통해 8kg를 감량한 윤정수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윤정수는 날렵해진 턱선과 뚜렷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그는 93kg에서 79kg까지 14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지만, 요요현상으로 인해 다시 살이 찌면서 실패로 돌아갔다.
하지만 '연애의 맛' 출연을 앞두고 한 달 만에 8kg를 감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윤정수는 지난 6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소 통통했구나. 난 다소 빠져간다고 생각했는데 병원의 도움을 다시 받아 식단 관리와 약으로 다시 2019!!!!!!!!!!! 빼~~~~보~~~~겠~~~~어~~~"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 도전기를 알린 바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속옷만 입은 채 검사를 받고 있는 윤정수의 모습이 담겼다. 지금과는 다소 다른 통통한 몸매가 시선을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와 살 많이 빠졌네", "다이어트 힘들 텐데 고생하셨네요", "이번에는 요요현상 없길 응원합니다!" , "좋은 사람 만나면 좋겠어요", "어린 시절 이야기 공개한 거 봤는데 찡했어요. 응원합니다", "결혼 가즈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정수는 지난 1992년 SBS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개그·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28년째 꾸준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을 확정,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특히 약 2년간 가상 부부로 활약했던 김숙 역시 응원해준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