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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덕자와 불공정계약 논란’ BJ턱형, 인스타 유튜버 모집 글 삭제…네티즌 비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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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BJ턱형이 인스타그램을 통한 유튜버 모집 공고를 올렸지만 논란이 이어지자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덕자(나이 25세)는 방송 은퇴 소식을 전한 뒤 방송국 이름 등을 모두 바꾼채 특별한 소식을 전하고 있지 않다.

24일 오전 턱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9배분을 가져가고 너가 1배분을 가져간다해도 지금보다 나은 삶과 지금보다 많은 돈을 벌게 될거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선물할게"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턱형은 "몇년 후 너의 모습은 완전히 달려져 있을거고 평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될거야. 대신 뒤통수만 안 치면 된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턱형 인스타그램
턱형 인스타그램

뿐만 아니라 턱형은 "모든건 비공식적으로 진행될거니 크게 신경 안 써도 돼"라는 내용을 남기며 글을 마무리했다.

해당 게시글이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은 "황당하다", "이런 글을 지금 왜 올리는 거냐", "덕자 저격하는거냐"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게시글에도 턱형을 향한 비판적 댓글이 이어졌다.

결국 턱형은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고, 과거 게재했었던 셀카 및 아내 안소진(BJ소진소진)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삭제하기도 했다. 현재 턱형의 인스타그램에 남은 게시글은 14개 정도다.

이에 앞서 BJ턱형은 최근 덕자와의 불공정계약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ACCA 에이전시는 위법된 행동을 저지르거나 불공정한 계약을 한 적은 기필코 단 한번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덕자 유튜브 화면 캡처
덕자 유튜브 화면 캡처

뿐만 아니라 덕자 측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는 등 해명에 나섰다. 턱형은 “지금까지 말씀드린 글은 물증이 있으며 직접 정리한 것이다. 필요한 부분은 법적 재판을 받도록 하겠다. 지금부터의 모든 과정은 비공식적으로 진행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지난 19일 덕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마지막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유튜브 활동을 하지 못할 것 같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후 덕자의 유튜브 활동 중단이 수익 배분 등과 관련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유튜버 정배우는 덕자의 소속사 ‘ACCA AGENCY’가 덕자를 명예훼손, 악성댓글로 인한 피해, 계약 파기 등으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알리며 논란이 가중됐다.

지난해부터 귀농 콘셉트의 방송을 시작했던 덕자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방송 은퇴를 선언했다.

올해 나이 29세인 턱형은 ACCA AGENCY 소속 유튜버 겸 아프리카TV BJ다. 턱형은 지난 2016년 BJ소진소진(안소진)과 동거 중인 사실을 밝혀 주목 받았고,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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