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JYP, 트와이스(TWICE) 악플러 8명 고소 “합의·선처 없다…추가 고소도 진행 예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그룹 트와이스(TWICE)에 대한 악성 댓글과 명예를 훼손시키는 게시글 등을 남긴 악플러 8명을 고소했다.

23일 JYP 측은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트와이스를 향한 명예훼손, 성희롱, 인신 공격 등의 내용을 담은 악성 댓글 및 게시글의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해 이달 2일 서울 강동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먼저 8명의 악플러에 대한 고소가 수리돼 현재 수사 중이다. JYP는 유사한 사례에 대해 추가 고소도 예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JYP 관계자는 "소속사로서 가수의 인격권 및 심리적 피로도 등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음을 감안, 이러한 사례들에 대해 법적으로 가용한 최대한 강경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별렀다.

트와이스(TWICE)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트와이스(TWICE)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JYP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제보 등을 통해 트와이스 외에도 소속 가수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JYP 관계자는 "협의나 선처 없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연예계에 악플러로 인해 피해를 입는 연예인들이 늘어나면서 강력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7월 11일 멤버 미나가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고 밝혔고, 이후 미나의 건강 상태 및 타 멤버에 대한 악성 게시글에 대해 고소 조치를 진행했다. 법적 대응 조치를 함에도 불구, 지속적인 커뮤니티 악성 댓글이 끊이지 않았고 이에 추가적으로 강경히 대응한다고 밝혔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달 23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필 스페셜(Feel Special)’을 발매했으며, 타이틀 곡 ‘필 스페셜(Feel Special)로 활동했다. 현재 트와이스의 ‘Feel Special’ 뮤직비디오는 JYP엔터테인먼트 공식계정 유튜브 조회수 1억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