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마약 폭로' 한서희, '얼짱시대' 정다은과 풋풋한 열애ing…“귀여워서 봐준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정다은과 열애설에 휩싸인 한서희가 애정어린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워서 봐준다”라는 글과 함께 반성문 사진을 게재했다.

정다은이 쓴 반성문에는 “서희야 내가 어제 2019년 10월 17일 저녁에 잘못으로 눈이 시력도 1.5인데 바보같이 보낸 사진때문에 우리가 또 싸우게 되었다”라며 “바보같이 보낸 사진 때문이 아니라 바보인 나때문이었다”라는 글이 쓰여있다.

또한 정다은은 “앞으로는 절대 너 화나게 하는 일은 만들지 않을꺼야”라며 “할머니한테 혼나는 것보다 서한테 혼나는게 백배는 힘들더라”라고 애교섞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앞으로는 더 어른스럽고 신중한 모습 보여줄테니까 쉽게 절대 안풀리겠지만 꼭 화 풀어죠.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행 같이못가서 짜잉낸거임ㅋㅋ 대인배한서희”, “둘 다 너무 좋아서 눈물 줄줄” 등의 반응을 보여다. 

한편 정다은은 보이쉬한 매력으로 성별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그는 “남성 호르몬을 맞았다”고 설명하며 “과거 만났던 여자가 혼인신고가 가능하다고 권했다”고 설명했다. 

‘얼짱시대’에 처음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사운드클라우드 계정에서 작곡가 등으로 활동해왔다. 특히 그는 한동안 인스타그램 등에서 근황이 공개되지 않아 구치소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추측이 생기기도 했다. 이에 정다은은 “2017년 구치소에 들어갔다”고 언급하며 마약 투약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 

최근 정다은은 한 여성과 손을 맞잡고 있는 사진을 올려 열애설이 제기됐다. 특히 한서희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함께 태그되어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이후 다낭에 함께 놀러간 두 사람은 열애설을 인정했다가 번복하는 모습을 보여 비난을 사기도 했다. 

지난 23일 한서희는 前아이콘 멤버 비아이의 생일을 축하해달라는 한 팬에게 비속어 대응을 해 시선을 끌었다. 외국팬으로 추측되는 해당 팬은 한서희에게 “한빈이(비아이)의 생일을 축하해달라”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한서희는 “jiral”이라고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