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연일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송가인이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깜짝 헤어스타일 변신에 나섰다.
지난 23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명시절때부터 항상 챙겨주시고 응원해줬던 우리 박구윤오빠 ! 뿐이고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가인과 박구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앞머리로 새로운 변신을 한 그의 비주얼에 시선이 집중됐다. ‘내일은 미스트롯’에 함께 출연한 조승희는 “헐 언니 앞머리 너무 예뻐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감탄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역시 송가인이어라”, “점점 너무 예뻐지는 거 아닌가요”, “앞머리 진짜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34세인 송가인은 전라남도 진도가 고향이며 지난 2012년 싱글앨범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데뷔했다.
이후 ‘항구아가씨’, ‘거기까지만’를 발표했다. 그는 최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고향 전라도처럼 구수한 자락과 정통 트로트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송가인은 음악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을 받는 등 대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뽕따러 가세’에 이어 송가인은 최근 KBS2 ‘해투 4’에 출연해 무속인 엄마의 영향으로 국악인에서 트로트를 전향했다는 일화를 밝히는 등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뿐만 아니라 최근 송가인은 자신의 둘째 오빠인 조성재와 함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최종 우승을 거머쥐는 듯 명실상부 대세임을 입증했다.
한편, 송가인이 활약을 펼치고있는 ‘뽕따러 가세’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