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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마더' 송윤아, 47세 나이 믿기지 않는 '新 단발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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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4일 드라마 '시크릿마더'가 드라맥스에서 연속으로 재방송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주연 배우 송윤아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10일 송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가 자꾸 사진을 남겨주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외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송윤아가 담겼다. 그는 꽃이 그려잔 재킷에 빨간 시계로 포인트를 더했다. 짧은 단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시선을 뗄 수 없게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사진 잘 찍어주는 친구 좋죠~", "배우님 미모가 모든 것의 완성!", "예쁘니까 자꾸 담고 싶어질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윤아 인스타그램
송윤아 인스타그램

지난해 7월 종영한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두 여인의 시크릿한 우정과 위기를 예측불허하게 그린 작품으로 송윤아를 비롯해 김소연, 김태우, 송재림, 차화연, 염지윤 등이 출연했다. 

극 중 송윤아는 의문의 사고로 딸을 잃은 김윤진 역을 맡았다. 그는 딸을 잃은 슬픔에 괴로워 하는 엄마의 모습부터 남편의 배신으로 광기 어린 분노의 얼굴까지 다양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송윤아는 '시크릿 마더'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편, 송윤아는 지난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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